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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나의 친구, 나의 가족
이름 bayer 작성일   2008.12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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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덧 따스한 차 한 잔을 더욱 찾게 되는 계절.....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. 겨울은 우리에게 가족, 친구, 동료 간의 온정의 따스함을 더욱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. 추울수록 따스함은 더욱 소중히 다가오는 법이니까요. 사랑스런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 들 중에서도 참으로 따스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.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다니시며 나 또한 할 수 없는 일을 자신의 일처럼 도우시는 분들도 계시고, 불쌍한 동물들을 키울 순 없지만 사료 및 음식을 제공해 주고 계신 분도 많이 계십니다.

 

그 분 들게 우선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. 동물은 사람과 같이 생명을 지니며 소중한 존재로 우리의 입장에서는 가족과 같지만, 그들을 가족과 같이 한 이불 속에서 자고 같이 먹고 사람과 같이 대하는 것은 어쩌면 잘 못된 것일 수 있습니다.  그들과 사람은 먹는 것도 다를 뿐 아니라, 사회 구성원으로 써 바라보는 세상이 우리와 천지 차이로 다르기 때문입니다. 특히 개는 한 개체를 한 집단 내에서 상하 우열 관계로 판단하기 때문에 함께 식사를 한다거나 같이 잔다면 주인을 하위단계 로 판단하여 물거나 짓는 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.

 

특히나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아이를 하위 단계로 판단하여 무는 행동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. (물론 모든 개가 사람과 같이 잔다고 해서 사람을 물거나 짓는 것은 아닙니다.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.) 사람이 반려견과 함께 자는 것은 개 보다는 사람의 행복 더욱 큰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 함께 자는 것은 10년 이상 함께 해야 할 반려견 에는 좋지 않은 습관 인 것입니다.

 

현재 반려견의 중성화가 대부분 이루어진 상태에서 가장 큰 욕구 중 하나는 식욕일 것입니다. 그러한 식욕을 자유자제로 개 스스로가 채울 수 있다면, 주인으로서 주인에 대한 애착은 비교적 확고할 수 없습니다. 주인에 의해 길러지게 되고 함께 해야 한다면 반드시 시간을 정하여 사료를 급여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자유급이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럴 경우 일부에서 사료를 잘 먹지 않고 간식만 먹으려 해 주인 을 곤욕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.

 

급여 시간도 주인이 식사를 다 끝마친 후 직접 하루에 1-2회 사료를 급여 하시며 10-15분 이내에 사료를 먹지 않으면 그릇을 치운다면 급여 관리도 훌륭해 질 뿐 아니라 비만 관리 까지 할 수 있습니다. 추운 겨울 실내에만 머물지 않고 함께 하는 동물 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. 산책은 개에게 있어 가장 큰 선물 이며 활력소입니다. 바이엘동물약품(주)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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